오늘은 생활지원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활지원사 급여, 근무시간, 자격증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이 많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생활지원사입니다.

 

생활지원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50대 60대 고령자 및 은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하는 일

생활지원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자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요양보호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하실 겁니다. 그러나 똑같은 업무라고 보기에는 또 그렇지 않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보험을 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는 것이고, 생활지원사는 장기요양보험에 해당되지 않는 즉, 몸이 좀 덜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일을 합니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이 가지고 있는 잔존 능력을 활용하게 하여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쉽게 얘기하자면, 노인의 안부확인, 말벗되어 드리기, 생활 속에서 다양한 교육 함께하기,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참여 유도하기, 그리고 간단한 일상생활서비스 제공(외출동행, 가사 지원-청소, 반찬 만들기 등)이 생활지원사 업무의 핵심입니다.

 

생활지원사 급여

생활지원사 2024년 급여는 정확하게 1,285,750원입니다. 이는 4대 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기에, 보험료를 제외하면 실 수령액은 약 115만 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로자의 나이 혹은 다른 환경 여부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생활지원사 근무시간

생활지원사는 하루 5시간 근로를 합니다.(휴게시간 30분 포함) 그리고 요양보호사를 제외한 다른 업무 및 직종과 겸직이 가능합니다. 물론 생활지원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때문에 생활지원사 업무 외에도 다른 일과 병행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짧은 업무 시간의 장점 때문에 생활지원사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오늘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입니다. 생활지원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생활지원사 자격증 자체가 없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국가에서 인정하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없습니다. 

현재 생활지원사 자격증으로 나와 있는 것은 전부 민간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이고,

굳이 민간 자격증이 없더라도 누구나 생활지원사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점노인을 잘 이해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생활지원사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생활지원사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은퇴를 한 50대 60대 분들도 생활지원사에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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